易의 세계는 한마디로 우주 대자연의 심오한 원리를 밝히는 학문으로 인류역사와 함께 살아 숨쉬고 있는 순수자연학문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周易을 포함한 陰陽五行學을 민족신앙처럼 소중히 여겨왔으며, 사대부가에서는 귀족학문으로 비밀리에 전수되어
내려온 뿌리 깊은 학문이라는 사실을 역사를 통해서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본인은 항시 역하계의 진정한 발전을 염원하였는데, 존경하는 후배 공성윤 미래학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역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두루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뿌듯하고, 고마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앞으로 출간되는 미래학회 서적들은 역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대한민국 역학계의 발전에 크나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팬 여러분의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 드립니다.
前) 공주대학교 역학대학원 교수 장태상(張泰相) 올림